동원F&B, ‘S&B 흑후추 아라비끼’ 수입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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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코스피 049770
2008-03-11 09:48
서울--(뉴스와이어)--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가 일본 내 향신료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S&B사로부터 ‘S&B 흑후추 아라비끼’를 수입해 판매한다.

S&B 흑후추 아라비끼는 후추 알갱이를 굵게 갈아 후추의 향이 그대로 살린 고급 후추다. 일반 순후추와 비교해 요리 후에도 향이 오래 남고 덜 자극적이 것이 특징이다. S&B 흑후추 아라비끼는 조리 중이나 전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삼겹살, 스테이크, 드레싱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S&B 흑후추 아라비끼는 2006년 일본 정부가 주는 굿디자인(Good Design)상을 받았을 정도로 용기(병타입)가 고급스럽다. 병 타입 외에도 파우치 타입이 있어 사용 후 리필이 가능하다.

동원F&B 마케팅전략팀 하기석 과장은 “고급화된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일본 최고급 흑후추를 들여왔다”며 “S&B 흑후추 아라비끼는 우리나라에 아직 형성되지 않은 고급 향신료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S&B 흑후추 아라비끼의 가격은 병 타입이 15g 1병에 2,700원, 파우치 타입은 14g 1개에 1,800원이다.

일본 S&B사는 1940년 설립한, 일본 내 향신료 M/S 1위의 회사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 역시 43.6%를 기록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후추 시장 규모는 2007년 기준 약 180억원으로, 올해는 10% 정도 성장해 2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후추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에 이른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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