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복한도시, 일하기 좋은도시’ 대상
한겨레 이코노미21’은 1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복한 도시, 친환경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등 10개 부문에 걸친 시상식을 갖고 대전시를 행복한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민선4기 박성효 시장 취임 후 공약사업으로 ‘숲의 도시 대전’조성사업을 추진해 시 전역을 녹지로 연결하는 그린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 3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중심으로 ‘유성 시민의 숲’, ‘중촌 근린공원’, ‘정부청사 시민의 숲’, ‘한밭수목원 조성사업’, ‘학교공원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친환경 폐기물 처리 및 대체자원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푸른 도심 숲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닦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추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해 에너지 절약, 대기오염 방지,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녹색 교통도시 만들기에 나서는 한편, 전국에서 처음으로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교육, 복지,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집중 지원하는 ‘무지개프로젝트’를 추진,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모델을 정착시킨 점이 인정돼 ‘행복한 도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는 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 연구개발특구 1·2단계 동시개발을 추진해 내년까지 225만㎡를 공급하는 등 신규산업용지 330만㎡를 조성하는 한편, 규제완화, 원스톱 기업지원 시스템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정책을 추진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여건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일하기 좋은 도시부문’ 대상도 함께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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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