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수퍼박테리아 감시체계 구축
수퍼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란 항생제 치료가 불가능한 세균을 말하는 것으로 응급환자나 중환자에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 항생제의 오·남용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각에서는 수퍼박테리아가 축산물에서도 유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규명을 위해 본 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연구소는 농장과 도축장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하여 지표미생물, 식중독세균 및 문제 항생제 내성균 등 10여종의 균을 검사하여 동물용 항생제의 안전한 사용을 지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축종별 연중 균분검사를 원칙으로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번 사업은 우리나라 및 국제적 항생제 안전사용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기 때문에 가축사육농장은 항생제 적시·적정 사용 준수를 바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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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최은영 063-220-6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