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기술이전센터(RTTC) 지원사업 선정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지식경제부의 공모 사업인『지역기술이전센터(RTTC)지원 사업』에 3월 10일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內 설치하여 도내 대학, 연구소, 기업 기술의 원할한 이전ㆍ사업화 등 지역 기술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08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5년간 총사업비 21.3억원 (국비 10.8, 도비 5, 민간 5.5) 지원될 계획으로 전북대, 원광대, 군산대 3개 대학의 기술이전전담조직도 참여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테크노파크에 ‘지역기술이전센터’를 설치하여, 지금까지 대학 및 연구소의 기술이전전담조직에서 수행하던 기술이전사업을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의 R&D 특허기술과 연계하여 기술이전ㆍ거래 중개역할 수행으로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도내 지식재산권 활용율은 전국대비 1.17%로 수도권에 비해 낮은 편이나 산업재산권 등록현황 및 지역의 기술수급 대상 인프라 구축 현황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매년 지식재산권의 인식과 사업화의 중요성도 높아지는 실정이다.

※ 도내 산업재산권 등록현황 : ’05년 1,927건 → ‘06년 2,363건
※ 도내 기술수급 현황(‘05년)
- 기술공급자(24개) : 이공계대학원 설치대학 15, 공공연구원 9
- 기술수요자(2,356개) : 대기업 14, 중소벤처기업 2,342

오는 4월부터 전문인력 7명으로 구성된 전담기구 ‘기술이전센터’를 설치하고 수요자(기업) 및 공급자(대학ㆍ연구소)의 연계를 통한 이전희망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히, 1차년도엔 기술이전센터 기반구축(전담인력 확보, 전문인력 양성, 기술수요기업/이전희망기술 발굴)을 목표로 도내 기술공급자인 대학, 연구소 TLO와 연계하여 우수기술 조기 발굴로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고, 또한 서남권 기술이전센터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수요기업 및 이전희망기술 발굴로 기술이전ㆍ사업화에 기여 할 것이다.

앞으로 전북지역기술이전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지역 혁신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도내의 기술이전 사업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 RTTC (Regional Technology Transfer Center)
※ 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 : 기술이전조직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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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과학산업과 나노방사선담당 박상기 063-28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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