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 BC’의 여신, ‘카밀라 벨’ 눈길
<쥬라기 공원2> 아역, 또다시 블록버스터로
이국적인 외모 전세계 주목
2006년 보그 지가 선정한 베스트 드레서로 현재 활동하는 젊은 디자이너 사이에서 가장 각광 받는 모델이자 ‘넥스트 잇 걸’로 인정 받는 패셔니스타 카밀라 벨이 <10,000 BC>에 출연해 주목 받고 있다. 브라질 출신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이국적인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여타 배우들과 차별되는 보기 드문 미모로 찬사를 받고 있는 그녀는 <10,000 BC>에서 원시부족으로 등장해서도 감출 수 없는 매력을 한껏 발휘한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그녀에게서 새로운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가능성을 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21살이지만 생후 9개월 때 아기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중견 연기자. 특히 1997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2: 잃어버린 세계>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벨이 울릴 때><패트리어트><인비저블> 같은 상업영화나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함께한 <잭과 로즈의 발라드>와 토론토 국제영화제 상영작 <콰이어트> 등 예술영화에도 출연, 장르 불문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배우이다.
전세계가 기대하는 블록버스터 <10,000 BC>를 통해 같은 감독의 작품인 <투모로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에미 로섬’과 같은 행보를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000 BC>는 태초의 권력을 건 원시와 문명의 충돌, 천지를 뒤흔드는 대결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
<투모로우><인디펜던스 데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특유의 스펙타클과 스케일과 뉴질랜드, 아프리카 등에서 이뤄진 장대한 스케일과 영상미로 먼저 개봉한 미국을 비롯해 영국, 독일, 스페인, 멕시코에서도 일제히 1위를 기록해 전세계를 휩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역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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