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메세나운동 선도기업 올해 첫무대 올려

울산--(뉴스와이어)--울산메세나운동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첫무대공연이 펼쳐진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메세나 운동 자매결연단체인 (주)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와 악당(樂堂)예술단(단장 최길)은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터민 등으로 구성된 ‘평양민족예술단’(단장 주명신)과 공동으로 ‘통일 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오후 3시, 7시30분 2회 마련된다.

‘통일 아리랑’은 1막(소원) ‘아리랑’ ‘우리나라 좋아라’ 노래로, 2막(희망) 푸리(한국무용), 희망의 몸짓(비보이&재즈댄스) 춤으로, 3막(만남) ‘반갑습니다’ 노래와 ‘항아리 춤’으로, 4막(통일) 난타 및 휘날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관내 노인복지회관 노인 400여명에게 (주)경동도시가스의 자매결연 후원금으로 입장권을 구입 배부하여 공연을 관람토록 했다.

악당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제6회째를 맞는 우리단의 대표적인 사업인 동시에 메세나운동 사업으로 어느 공연보다 심혈을 기울여 기획·제작한 작품”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메세나 운동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주)경동도시가스는 악당예술단과 자매결연을 체결, 다양한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문화예술과 김용규 052-229-372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