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어려운 과제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액션러닝 드림팀 운영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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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1 15:07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정책기획 및 집행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현안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학습과 문제해결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정책과제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도출된 대안을 현장에 반영하는「액션러닝 드림팀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액션러닝 드림팀」은 시 직원 4～5명이 주요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한 학습팀을 구성하여, 전문 위탁기관 Learning Coach의 지도하에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문제분석기법과 변혁 프로그램으로 대구시가 우선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3월중 3～4개팀(팀별 4～5명)의 제안신청을 받아 4～8월까지 월 2회(1회 모임 시/1박 2일간) 일정으로 위탁전문기관 교육프로그램에 의거 액션러닝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액션러닝 활동 중 중간보고 및 최종성과보고회를 통해 참가 실행프로그램을 마련한 우수팀에 대해서는 해외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액션러닝 드림팀」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난 2006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07년 액션러닝에서는 교통분야의「인센티브를 통한 승용차요일제 정착으로 자가용 수송분담률 감소」등 4개분야의 변혁프로그램이 개발·채택되어 시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시정성과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Action Learning이란?

영국 레그 레번 교수가 개발한 경영기법으로“학습자들이 팀을 구성하여 각자 자신의 과제, 또는 팀 전체가 공동의 과제를 Learning Coach와 함께 정해진 시점까지 해결하는 동시에 지식습득, 질문 및 성찰을 통하여 과제의 내용 측면과 과제해결과정을 학습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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