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3월 10일「대구광역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함으로써 문화예술계의 대표적 숙원사업으로 논의되어 오던 문화재단 설립을 위하여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대구문화재단”은 지난 2004년 10월 첫 시민토론회를 개최한 이래, 지역문화예술의 진흥과 문화복지 향상을 통하여 문화 창조도시 대구를 구현하는 한편, 문화예술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 창의성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민간기구로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큰 관심사항으로 대두되어 왔다.

대구시는 그 동안 시민 및 전문가 토론회, 예술단체 설명회, 방송·신문 토론회 등 다양한 경로와 기회를 통해 재단설립의 당위성과 추진방향, 타 재단과의 차별성 확보방안 등을 논의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한 조례안을 3월 10일 입법예고하게 되었다.

아울러 3월 31일까지 입법예고기간 동안 재단설립자문위원회·문화예술진흥위원회 심의, 시민공청회 및 간담회 등을 거쳐 조례안을 재수정한 후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청 문화예술과 과장 안국중 053-803-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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