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2008 세계 뇌주간‘ 행사 13일 개최
중ㆍ고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강연회에서는 포스텍 생명과학과 박상기 교수의 ‘뇌의 병, 마음의 병’, 전자전기공학과 오세영 교수의 ‘뇌와 로봇’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이어서 각 교수님들의 지도 연구실 탐방 행사가 진행된다.
뇌는 다른 장기와는 달리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통로이며 고도의 인지 및 사고 기능을 수행하는 인체기관이다. 최근 집중적인 연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개척지로 인식되어 21세기 과학기술의 마지막 프론티어 분야로 불리고 있다.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은 전 세계 57개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 째를 맞게 되는데 ‘뇌를 쉽게 알려 드립니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월 8일부터 16일 사이 포항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오세영 뇌연구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뇌과학 연구자들과 국민들이 직접 만나 뇌를 알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뇌과학 연구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pos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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