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교류협약 맺어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개선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3월 12일(수) 국회 귀빈식당에서 2개 기관 대표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e스포츠를 활용한 장애인 체육활동 개선 ▲우리사회의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및 정착 ▲e스포츠 국제 및 국내기구 설립 및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e스포츠를 활용한 미래 장애인 체육종목 발굴 육성 및 e스포츠의 정식 체육종목화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e스포츠를 국제 장애인 스포츠 분야 소개를 통하여 국산게임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의 첫 사업으로 북경장애인올림픽 한국관에 e스포츠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북경장애인올림픽은 9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 간, 130여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이 20개 종목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장애인 스포츠의 대축제이며, 이 기간에 세계 장애인들에게 우리나라의 e스포츠를 소개하고 체험하도록 e스포츠 홍보관을 운영하여 국산 게임 및 e스포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공동주최기관인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게임의 순기능을 활용한 매우 의미있는 시작으로, e스포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1세기 여가문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gameinfinity.or.kr

연락처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문화진흥팀 김진석 팀장, 조주형 과장 02-3153-2290,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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