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원봉사중 사고 최고 1억원 보상
대전시는 자원봉사 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보험료로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험가입 대상자는 시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한 단체에 소속한 자원봉사자로 오는 15일부터 거주지 구청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험가입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역여건, 보험단가, 지난해 봉사실적 등을 고려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우려되는 분야의 봉사자에게 우선 보험에 가입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험가입자는 사망후유장애시 최고 1억원, 의료비 3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입원시 최고 3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등록자원봉사자의 47%인 4만7,260명을 보험가입해 이 가운데 5명이 보험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보험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자원봉사센터(600-2405)나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동구 250-1257, 중구 606-6263, 서구 611-6594, 유성구 611-2403, 대덕구 608-6733)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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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