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수 관광공예·기념품 개발지원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가 내년에 열리는 대전국제우주대회와 제90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 우수 관광공예·기념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다음달 7일부터 신청을 받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업체당 300만원씩 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섬유공예, 목공예, 칠공예, 도자기공예 등으로 대전을 상징하거나 국제우주대회, 전국체전을 부각시킬 수 있고 내외국인이 선호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추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대전시는 특히, 상품성 높은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업체당 출품작 수를 1종 10작품으로 한정해 상품화 가능한 제품을 집중지원 한다는 방침으로 출품작의 제작원가도 업체당 10만원으로 제한해 고가의 공예품 개발을 위한 지원보다 시장성 있는 상품 개발에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공예품 생산설비를 갖춘 개인, 업체, 단체 및 관광공예·기념품 관련 기업, 대학의 관련 학과(업체와 연계하여 참여가능) 등으로 다음달 7일부터 대전공예협동조합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문화재과(600-2431)나 대전공예협동조합(863-76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관광문화재과 이윤정 042-600-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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