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정오거리 상징·입체구조물 설계심사 결과 발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와 대한주택공사 가정도시재생사업단은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상징구조물 및 입체구조물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와 대한주택공사는 6일 가정오거리 상징구조물 및 입체구조물에 대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에서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주)닛켄설계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인천광역시와 대한주택공사는 국내최초의 최첨단 입체복합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상징구조물과 고속도로(B3) 상부에 건설되는 입체구조물 건축 설계에 대하여 2월 29일 공모작품을 접수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인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주)경성종합건축사사무소·PEG/PARK,LLC 컨소시엄,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주)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주)닛켄설계 컨소시엄,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PDI WORLD GROUP LCC 컨소시엄이 작품을 제출하였다.

최우수작품으로 (주)삼우외 2개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을 선정하였고, 우수작품으로 (주)토문외 1개법인 컨소시엄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공모지침에 의거 (주)희림외 2개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제출 작품은 수상에서 제외 하였다.

최우수 작품을 제출한 컨소시엄에 대하여 상패와 기본 및 실시설계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가지며, 우수작에 대하여 상패와 상금 3천만원을 수여 받게된다.

상징구조물과 입체구조물 개발로 고속도로(B3), 도시철도 2호선(B2), 서곶로(B2), 지하부의 Kiss&Ride 터미널, 지상부의 도시간선급행버스(BRT), 택시 등의 입체화로 복합교통 거점 실현과 도시철도 2호선 역사를 입체적 환승공간으로 계획한다.

지하2층부터 상징구조물까지 Void한 공간 개발을 개발하고 센터코아와 Sunken Garden 등에 자연채광을 유도함으로써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하도록 함은 물론 고속도로에서 중심상업지역의 인접 건물 지하주차장 등으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여 라데팡스(프랑스)나 시오도메(일본)와 같이 지하·지상·공중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보행자 네트워크 실현과 교통환승 시스템으로 연결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심상업지역의 각 건물 지하층과 유기적인 보차동선을 형성하고, 중심상업지역과 주변지역(일반상업, 준주거지역)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지하공간에 입지하게 될 지하광장, Cinema Multiplex, 공연장, 전시장 등의 문화시설, 건축미학이 담겨있고 가정오거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기능을 담당하게 될 상징구조물과 77층 트윈타워는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획되어 인천시가 명품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당선작 발표 30일 내에 최우수 작품을 제출한 컨소시엄과 설계권에 대한 우선 협상을 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진행중인 가정오거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연계한 상징구조물과 입체구조물에 대한 건축 설계를 추진하여 2008년 6월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9월까지 상징구조물 및 입체구조물에 대한 건축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도시재생2과 032-44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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