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간편한 자동 백업 실현
사용 중이던 PC가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거나 하드 디스크가 완전히 고장 난 경우에도 샌디스크 플래시백 어댑터를 사용하면 메모리 카드로부터 안전하게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익스프레스카드 슬롯을 탑재한 수백만 대의 신형 노트북용으로 설계된 이 제품은 중요한 파일을 SD 나 SDHC™ 메모리 카드에 즉시 자동 복사함으로써 안정성과 용이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백업 메모리 카드가 노트북 내부에 완전히 들어가기 때문에 밖에서 전혀 보이지 않는다. PC에서 돌출되는 부분이 없으며, 그 밖의 어떤 포트에 별도로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샌디스크 플래시백 어댑터를 사용하려면 원하는 용량의 SD나 SDHC 메모리 카드를 구입하여 어댑터와 함께 컴퓨터의 익스프레스카드 슬롯에 삽입해 두면 그 상태에서 데이터를 계속해서 백업해 준다.
본 어댑터에는 설치가 간단한 윈도우 기반 노트북용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사용자가 파일 및 폴더, 혹은 파일 유형별로 백업할 소스를 설정할 수 있다. 설정 후 어댑터는 컴퓨터의 하드 디스크로부터 사용자의 데이터, 사진, 음악과 기타 파일을 메모리카드로 계속해서 자동 백업한다. 선택된 파일이 변경되거나 파일이 추가 또는 삭제되는 경우 그 즉시 백업이 실행된다. 백업 스케줄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아도 되고 사용자가 더 이상 신경 쓸 부분이 없어진다. 또한 편리하게 화면 표시기가 있어서 남은 저장 용량을 보여주고 진행중인 백업 상태를 표시하는 작업표시줄 아이콘도 볼 수 있다.
개별 파일이나 전체 폴더 또는 백업된 데이터 전체를 복구하는 작업도 간단하다. 애플리케이션을 열어서 로그인 한 후에 메모리 카드에 저장된 암호화된 파일을 선택하고 복구할 장소를 지정하기만 하면 그 파일이 원래 있던 폴더 구조를 유지하여 복구된다. 또한 윈도우 2000, 윈도우 XP, 윈도우 비스타 기반의 SD 메모리 카드 리더기가 장착된 PC라면 어디에서건 메모리 카드로부터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이 작업은 샌디스크 백업 어댑터가 없어도 가능하다.
샌디스크 부속장치 사업부 수석 제품 마케팅 총괄인 매티즈스 후튼(Matthijs Hutten)은 “익스프레스카드 슬롯이 장착된 노트북을 보유하고 있고, 의도치 않은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이 어댑터는 ‘설치한 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솔루션이다. 중요한 파일을 수시로 백업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그 작업이 너무 번거롭게 느껴지고, 단순히 잊어버리고 넘어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백업을 하지 않는다. 이제 이처럼 실용적인 어댑터를 사용해서 자동으로 백업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PC가 고장 나더라도 어디서나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샌디스크 플래시백 어댑터로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샌디스크 플래시백 어댑터는 노트북 도난에 대비하고 백업된 파일을 손쉽게 공유하기 위해 저장된 파일을 온라인으로 백업하는 옵션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BeInSync 사에서 소액의 사용료를 받고 제공되며, SD나 SDHC 메모리 카드에 저장한 데이터를 추가로 온라인 상에 백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beins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샌디스크 플래시백 어댑터는 2년간의 제품 보증과 백업 소프트웨어, 사용자 설명서가 담긴 미니 CD와 함께 제공된다. 올해 2분기부터 전세계에서 소비자 권장가 29.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메모리 카드 별매).
웹사이트: http://www.sandis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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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김형근 02-587-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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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3일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