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올해 원격검침 해외매출 늘어나 매출 522억 전망
누리텔레콤은 주력제품인 원격검침 시스템의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수출을 통해 매출 비중을 40%까지 늘려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522억, 영업이익 52억, 순이익 50억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원격검침 수출은 지난해 45억 대비 233%가 증가한 15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 대비 수출비중도 29%에 달할 전망이다. 이로써 누리텔레콤은 올해 사상 최대 매출과 이익이 달성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스웨덴 원격검침 프로젝트를 수주해 내년 8월까지 234억원에 달하는 매쉬 RF(무선)방식의 원격검침 시스템 아이미르 제품군 전체를 스웨덴 전력회사인 요테보리 에너지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력공사, GE 등과 원격검침 해외사업협력을 통해 해외 프로젝트 추가 수주에 역점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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