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환관광버스 22일부터 본격 운행개시

전주--(뉴스와이어)--우리고장의 문화와 역사,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하도록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일코스 테마 관광상품으로 해마다 지속적인 각광을 받아온 ‘전북 순환관광버스’가 올해로 다섯 번째 운행을 맞이한 가운데 3월 22일(토)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개시 11월 16일까지 약 9개월 동안 운영된다.

올해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알찬 준비와 구성으로 변화를 추진했으며, 가장 큰 변화를 살펴보면 외래관광객 유치와 이용객 편의에 초점을 맞춘 것을 볼 수 있다.

우선 서울·전주간 운행노선을 편성하여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타시도를 넘나드는 시티투어관광을 시도한다. 서울의 관광객들이 아침일찍 광화문에서 순환관광버스를 타고 전통문화의 중심인 전주 한옥마을에 내려와서 역사탐방 테마형 관광을 하고 저녁때 서울로 귀경하는 획기적인 당일관광 코스를 신설한 것이다.

그리고, 전년도에는 비교적 단순했던 계절별 테마관광 코스에 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 코스 개발을 추진했다. 3월~5월은 봄 코스, 6~8월은 여름 코스, 9~11월은 가을 코스로 설정하되, 전년도에 16개였던 코스를 24개로 다양하게 늘리고 검증된 체험관광 코스를 삽입해 볼거리·즐길거리 등을 한층 가미시켰다.

이용요금은 도내운행 노선은 전년도와 동일 수준인 성인 9,000원, 학생 7,000원·단체(20인 이상) 7,000원, 장애우·경로 5,000원으로 책정하였고, 서울기점 운행노선은 성인 24,000원, 학생·단체(20인 이상)·장애우·경로 20,000원으로 책정하여 이용객의 부담을 줄였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전북 순환관광버스 관광상품 자체의 이용가치 만족도 및 효과적인 광고·홍보를 통해 형성되는 고객 만족도의 향상으로 명실공이 전북만이 아닌 전국적인 대표적 당일치기 관광상품으로 각광 받도록 브랜드파워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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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관광산업과 관광산업담당 최동명 063-280-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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