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독서활동의 행정현장 접목을 위한 독서경영 기본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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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15:10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고취시켜 글로벌 자유경쟁시대에 부응하는 조직의 역량강화로 창의시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2008년 독서경영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

『독서경영』이란 독서 학습으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장과 업무에 적용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시스템이다.

◆ 독서경영 사이트 3월부터 본격 운영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험운영 중인 독서경영 사이트를 금년 3월부터 본격 운영하여 우수 활동자에 대하여 독서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3. 11) 독서경영 사이트에 등록된 독후감, 도서요약, 시책아이디어는 총 275건으로 이후, 독서경영이 보다 활성화 되면 독후감, 도서요약은 물론이고 시정에 필요한 시책아이디어들이 많이 등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독서경영 리더를 중심으로 한 조직 내 학습문화의 기틀을 마련

대구시는 이런 독서경영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독서경영 리더를 양성하여 리더를 중심으로 한 조직 내 학습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저자와의 만남행사」지속 추진

또한 지난해 신경숙,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데 이어 올해에도「저자와의 만남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독서경영 분위기를 확산하여 창조적이고 개방적인 시민문화를 형성키로 하였다.

◆「독서경영 전문교육」과정 신설 및 부서별「독서토론회」개최

조직 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하여 인재개발원에「독서경영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하여 5～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기 1회 교육을 실시하고, 1주 이상 교육과정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기간 중 책을 읽고 수료 전까지 독후감을 제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배정키로 했다.

아울러, 부서별「독서토론회」를 개최(연 1회)하여 독서활동의 시정접목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며, 12월중 독서경영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독서경영』에 등록된 우수독후감을 모아 독후감 모음집을 발간하여 지식공유를 용이하게 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외에도 독서경영 활동이 주요 시책업무와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여 창의시정 기반을 구축하고 시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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