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아리 혁신활동으로 도정시책 발굴
이를 위해 도정의 당면한 현안과제를 분석·진단하고 주요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복지, 환경, 건축, 해양수산 등 특성이 있는 우수혁신 현장을 체험하고 혁신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구체적인 문제해결 중심으로 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학습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부서별 혁신포럼(28회 2,578명)을 통하여 우수시책 및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하였으며, 학습동아리(57개 동아리 1,053명) 확대구성과 자율적인 학습·연구활동 지원과 행·재정적 지원이 우수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혁신연구 및 학습동아리 계획은 본부·실·국 및 학습동아리별로 경제·환경·복지, 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포럼을 개최하여 당면한 현안과제를 진단하고 도정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연간 7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구성운영하고 있는 57개 동아리를 일제정비하는 한편 신규동아리 구성은 본부, 실국 등 직제를 초월하여 회원규모를 10명 이내로 현안사업과 관련된 T/F형태의 동아리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동아리 운영 및 활동을 할 경우 강사수당, 연구보고서 발간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본청 지하휴게실내에 학습동아리 전용공간을 지정하여 자율적인 학습분위기를 유도한다.
학습연구결과 및 학습 활동을 효율적으로 공유 전파하기 위해 도정혁신온라인공유방을 개편하고 연말에는 도 및 시·군 우수학습동아리 사례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혁신사례는 전직원들이 공유하고 전국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학습동아리 리더 및 간사 50명을 상대로 학습동아리 운영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동아리 운영 및 지도요령, 동아리운영 문제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학습동아리에 대해서는 Best학습동아리, 우수동아리 벤치마킹 등 혁신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학습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학습동아리지침, 도정혁신온라인공유방 등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고 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하고 혁신포럼, 학습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도정발전과 도민들에게 고객만족행정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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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