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3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행정부시장)를 개최, 대중교통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울산시 대중교통계획(안)과 보행환경을 개선을 위한 ’울산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대중교통계획(2007년~2011년)은 대중교통수단 및 시설확충, 대중교통 노선조정, 대중교통 고급화 및 안정성 계획, 대중교통 이용정보 제공체계 구축, 교통카드 등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개인 교통수요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비는 664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08년~2012년)은 버스 내 시설개선, 저상버스 보급 확대, 특별교통수단 보급 확대, 버스 정류장 환경개선, 권역별 장애인 콜택시 차고지 확대, 육교 및 지하보도 개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확대 등이 제시됐다.
사업비는 252억원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날 심의 의결된 ‘대중교통계획’과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은 앞으로 국토해양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오는 4월 확정 고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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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