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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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코스피 049770
2008-03-13 09:21
서울--(뉴스와이어)--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생 총 58명에게 장학금 2억 5천 만원을 전달했다.

동원그룹 계열인 동원육영재단(이사장 김재철)은 3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 20층 강당에서 ‘2008년도 동원육영재단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을 연다. 동원그룹은 해마다 우수 대학생에게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원육영재단은 동원그룹 설립자인 김재철 회장이 1979년에 만든 재단이다. 1969년 문을 연 동원그룹은 동원육영재단 설립 이전인 77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동원그룹이 지금껏 장학금을 지급한 학생수는 모두 3,300여명에 이르며 장학금 누적 총액도 약 42억 원에 달한다.

동원육영재단은 지난 1980년 이후 각 대학과 연구소에 각종 연구비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연 10억 원을 들여 12만 가정의 어린이들(만 6세 이하 )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책꾸러기’(www.iqeqcq.com)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2003년부터 해마다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동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리그'를 운영하며 한국 축구 꿈나무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1989년 이후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동원 가족사랑 글짓기대회'를 열고 있다.

동원육영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 책꾸러기 캠페인 등을 통해 교육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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