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국제과학기술도시 이미지 연출

대전--(뉴스와이어)--내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공개행사의 윤곽이 잡혔다.

대전시는 내년 전국체전이 국제우주대회에 연이어 열림에 따라 개·폐회식 공개행사를 국제우주대회와 연계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수준 높은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역대 최고의 창조적인 개·폐회식 문화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KAIST, ETRI, 항공우주연구원 등 대덕특구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이미지에 걸 맞는 특수효과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연출과 함께 대전에서 탄생한 인간형 로봇 ‘휴보’를 선수단과 함께 입장시키는 등 과학도시 대전의 특성을 십분 살린다는 복안이다.

또한, 정형화된 공식행사를 과감히 탈피해 선수단 입장방식도 입장규모를 대폭 줄이고 두개의 문으로 교차입장하는 등 입장시간을 단축해 지루함도 덜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와 같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오는 5월 ‘개·폐회식 연출 시민아이디어 공모’에 부쳐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연출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최종 선정된 우수제안은 최종 행사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년 전국체전을 전후해 국제우주대회는 물론 H2O페스티발, 열기구축제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연계해 수준 높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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