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동차세 선납제도 절세효과 ‘톡톡’
대전시의 자동차세 선납 할인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에 신고 납부하는 제도로 1월 납부시는 연간세액의 10%를, 3월 납부시는 7.5%, 6월 납부시는 5%, 9월 납부시는 2.5%의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이달 중 선납하게 되면 2,000cc 승용차(신차)의 경우 연세액 52만원의 7.5%인 3만9,000원을 할인받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 1월 전체 부과대상 차량 49만7,000여대 가운데 17.5%인 8만7,000여대가 219억원을 선납해 21억여원의 세금 할인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년 동안 선납율이 12%(104억원)에 불과했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선납으로 연간 3~5만원의 절세효과가 있어 불황기 서민경제에 기여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많은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된다”고 밝혔다.
선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인터넷(위택스 시스템http://www.wetax.go.kr/) 이나 자동차 등록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전화 또는 직접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롯데, 신한, 현대)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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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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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