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 28기 입학식 거행

2008-03-13 10:3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자본재산업의 유일한 교육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 직업전문학교는 2008년 3월 14일(11:00) 충남 천안소재 학교강당에서 2008년도 제28기 입학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직업전문학교(원장 박찬용)는 지난 1987년 기계분야 직종의 기능인력 공급 중추기관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 특수용접, 반도체표면처리, 기계설계제작, 프레스금형 등 6개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현재까지 8,838여명의 기술 기능 인력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가운데 취업희망자 7,395명 100%를 기계 산업의 생산현장에 취업시켜 기계 산업분야의 기능인력 공급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08년도 기능인력 양성과정은 1년 과정으로 특수용접, 기계설계제작, 프레스금형, 선반, 반도체표면처리 등 5개 직종 300명으로 개설되어 산업계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2006년부터 개설된 반도체표면처리과정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실업자 훈련중에서 유일하게 이곳에만 개설된 직종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기능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교육생은 교육비(교재, 피복비 포함) 부담없이,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받으며, 또한 희망자 전원 기숙사 무료제공과 매월 훈련수당을 지급받으며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교사들을 통하여 이론과 실습을 연마하여 훌륭한 기능인으로서 능력을 키우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본회 윤동섭 상근부회장을 포함하여 천안지방노동지청 천안고용지원센타 양병성 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이창구 지사장, 천안지역 위탁고교 교장, 그리고 (주)한도 등 관련기업체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기산진 직업전문학교 박찬용 원장은 이곳 학교를 수료한 학생들은 검정을 통하여 국가기술자격을 1개이상 취득 할 뿐만 아니라 전체 교육이수 기간 중 80%를 이수하면 조기취업도 가능하게 되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원사 및 관련업체에 취업을 알선하여 희망자 전원이 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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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교육팀 김동철 팀장 041-564-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