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DMB BIFS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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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코스피 086960
2008-03-13 11:18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 DMB의 양방향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 (공동대표 이상헌, 나기철 www.mdstec.com)는 KTF, KBS, MBC, SBS, U1미디어, 넷앤티비 등 이통사 및 지상파 DMB 방송사들과 공동으로 오는 3월 19일 코엑스에서 최초로 “DMB BIF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양방향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방송사와 이통사, 솔루션 개발사들의 기술을 한데 묶어 서비스부터 단말에 이르기까지 본격적인 양방향 DMB 시대를 열고자 하는 업계의 공동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각 방송사들이 최초로 공식 발표하는 BIFS 방송 서비스 계획과, 특히 지난해부터 T-DMB 양방향 포털 서비스를 준비해 온 KTF가 발표하는 포털 운영 및 단말 보급 계획이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개최를 주도하는 KTF의 관계자는 “오는 4월 초 KTFT가 최초로 양방향 연동기능을 가진 BIFS 폰을 출시하게 되면 BIFS 서비스가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면서 “DMB 양방향 포털을 최대한 활성화하여 방송사들과 공동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방송사들의 BIFS 송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각 방송사 및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BIFS 솔루션을 최초로 상용화한 MDS테크놀로지의 이상헌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이동통신사, 방송사, 멀티미디어칩, 단말제조업체 등 BIFS 관련 모든 업체들이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수익을 창출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최초의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 DMB BIFS 서비스 개시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관련 단말 제조사의 개발 실무책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KTF의 조영주 사장이 개회사를, 지상파 DMB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원미디어의 조순용위원장이 환영사를 할 예정이다.

BIFS(Binary Format for Scenes)에 대하여
지상파 DMB의 양방향 데이터 방송을 구현하는 주요 기술. 방송국에서 DMB 방송을 송출할 때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 적합한 BIFS 데이터를 함께 송출하며 DMB 단말기에서는 수신된 BIFS 데이터를 이용하여 부가적인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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