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17부터 서울무역전시장에서 '08 춘계 서울패션위크 한마당 열어
서울컬렉션, 서울패션페어, 신진디자이너컬렉션 등의 다양한 패션행사를 통합한 <‘08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국제적인 패션비즈니스 행사로 거듭난다.
유럽, 중동, 미주, 아시아 지역의 16개국 80여명의 유력 바이어와 프랑스(Le Monde, Madame Figaro), 이태리(Fashion), 영국(WGSN), 네덜란드 (Esquire), 미국(Firstview) 등 12개국 30여명의 유명 프레스가 사전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특히 이번 패션위크기간 중 프랑스여성기성복협회장 장-피에르 모쇼 (Jean-Pierre Mocho), 런던패션협회 글로벌사업본부장 안나 오르시니 (Anna Orsini) 등 세계유명 패션관계자들을 공식 초청하여 선진 패션도시들과 서울 간의 다양한 패션 문화 교류 방법들을 찾게 된다.
파리컬렉션에 진출, 파리를 근거지로 패션비즈니스 활동 중인 디자이너 문영희씨의 도전과 성공, 한국디자이너의 유럽 진출 전략에 대한 특강(3/25)은 해외패션시장 진출을 꿈꾸는 국내 디자이너, 패션전공자,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선집중! 올 가을·겨울 유행 예감, 서울컬렉션!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52명이 참가하여 올 가을 겨울 패션트렌드를 제안한다. 특별히 디자이너그룹(SFAA, NWS, KFDA), 개별 활동 디자이너들이 모두 참여하여 “통합컬렉션”으로서 의미가 크며,
야외무대(Tent)를 추가 신설하여 신진급 디자이너들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패션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바이어와 디자이너 브랜드의 만남, 『서울패션페어』
해외에서 서울패션위크를 찾아온 바이어, 프레스를 위하여 다양한 패션 의류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룸부스 전시장을 마련한다.
행사 기간 내내 글로벌 패션마켓으로 성장하기 위해 통역과 업체별 상담인력, 각종 서비스들을 외국인 눈높이에 맞춰 지원하며, 36개업체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바이어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다.
디자이너 신고식!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된 유망 8명의 신예디자이너
서울시와 서울패션센터, SBS 드라마플러스가 공동 기획한 참신한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혹독한 시련과 치열한 경쟁의 패션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넥스트 디자이너(8주)’를 통과한 8명의 예비디자이너들이 서울패션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패션 드림을 이룬 최종 8명의 예비디자이너들은 SBS 드라마플러스(3. 21 / 21:00~)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들의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생산, 제작, 홍보, 유통 등에 이르는 매니지먼트 시스템 기획, 해외유명전시회 및 컬렉션 참가, 온라인 패션몰 오픈 지원 등 디자이너로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와 관련된 행사별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① 서울컬렉션: www.seoulcollection.org
② 신진디자이너컬렉션: http://designer. sbsmedianet.co.kr
③ 서울패션센터: http://www.sfc.seoul.kr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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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경쟁력강화본부 패션팀장 정희권 02-2171-2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