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남미지역 대사 및 진출기업 초청 오찬 간담회 개최 (결과)
아마도(Amado) 파나마 대사를 비롯한 15명의 주한 중남미 외교단과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강영원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이한호 광업진흥공사 사장 등 중남미 지역 진출 기업인 11명이 참석
이번 간담회는 주한 중남미 외교단, 우리 진출 기업인 그리고 우리 정부간의 유기적인 삼각협력관계(Triangle Cooperation)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며, 유 장관은 최근 한국과 중남미 지역간 경제통상관계가 한층 활성화 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경제 뿐 아니라 문화, 관광 분야로의 폭넓은 교류 확대에 만족감을 표명하였다. 또한, 유 장관은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와의 상호보완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하였다.
유 장관은 금년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우리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계기에 중남미 우방국들을 순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남미 국가들과 보다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협력 성과가 거양되기를 희망하였다. 아울러, 금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남미 경제협력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유 장관은 금번 간담회의 가장 큰 의미로서 민간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위해 중남미 진출 한국기업과 주한 중남미 외교단과의 원활한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 주한 중남미 외교단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아마도(Amado) 주한 파나마 대사(GRULAC 대표)는 한국 신정부의 중남미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력 증진 의지에 사의를 표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실질협력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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