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3.13~21까지 위기극복 돌파구 모색을 위해 권역별 현장순회 간담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최양부)에서는 FTA체결 등 시장개방 확대, 국제 곡물값 급등,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업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중심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권역별(북부권, 중서부권, 남부권, 동해안권) 순회 감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역별 순회 간담회는 30명(시군별 5~8명) 내외의 농업인, 농민단체 대표, 농산물유통관계자 등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문가 그룹과의 밀착 토론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위원회의 권역별 주요 순회 방문일정은 3.13(목) 남안동농협 고추종합처리장·영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의 6개 시군 농업인들과의 감담회를 시작으로 3.14(금)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군위군 친환경영농조합법인사무실에서의 6개 시군 및 3.20(목) 청도와인·성주참외수출영농조합법인에서의 7개 시군 및 3.21(금)영덕농업협동조합에서의 4개 시군 등 전시군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앞으로『FTA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별, 품목별 순회 간담회,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중장기(2020) 경북농어업 비전과 발전전략』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향후 경북 농어업이 나가야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 등을 시책화·산업화하여 지역농어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되는 경북농어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이태암 농수산국장)는 FTA대책특별위원회에서 지역별, 품목별 농업인 등과 현장 순회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대안을 제시하면 시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FTA대책특별위원회에서 역량을 총 결집하여 위기에 처한 경북농어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과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FTA농축산대책과 담당자 이희수 053-950-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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