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엔에스비포스텍과 첨단나노칩기술을 응용한 바이오진단 시장 진출
이로써 케이피엠테크는 엔에스비포스텍과 OEM으로 년간 최소12만개 이상의 “나노콘 코팅 슬라이드”를 회사 내 크린룸 시설에서 제조하여 엔에스비포스텍 측에 납품할 뿐 아니라 2008년 9월까지 개발 및 제조되는 휴대용 검사장비인 ‘나노콘 시스템(일명 나노콘 리더기)’을 ODM방식으로 개발진행 중에 있으며, 2008년 9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진단키트 생산을 위한 마이크로어레이 프린터기 기술 등을 엔에스비포스텍으로 부터 기술전수 받아 고 부가 제품인 진단키트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독점 제조 권한을 부여 받기로 하였다.
포터블 디자인기능으로 휴대가 간편한 차세대 진단장비, 일명 나노콘리더기는 나노바이오 기술과 시용자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디자인을 접목하여 16가지 이상의 바이러스, 세균, 암 등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기기로 혈액, 타액 등의 시료를 이용하여 질병 테스트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수치로 데이터화하는 첨단 나노바이오기기이다.
케이피엠테크의 채창근 대표는 “표면코팅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케이피엠테크의 기술력이 밑거름이 된 기술적인 쾌거”라고 말하고 “앞으로 2조원 규모의 진단기기 시장을 감안할 때 회사는 년간 200억 원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이 가시화되는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하게 된 만큼 제품 생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엔에스비포스텍의 박준원 대표도 “휴대성을 겸비하고 있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질병을 조기에 체크할 수 있는 최첨단 검사장비를 실용화시키게 되었다”고 말하고 미국의 유명 의료기관 및 연구소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노표면기술을 응용한 진단기기의 기술적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엔에스비 포스텍은 지난 10년간 개발한 진단기기인 나노콘시스템(NanoCones System)과 항생제내성(MRSA) 관련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사항을 가지고 FDA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포스코와 포항공대를 기원으로 하여 독립하는 최초기업으로써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mtech.co.kr
연락처
케이피엠테크 한사철 상무 (031-489-4115)
IR큐더스 최지나 과장 (016-318-8446 / 02-6011-2000/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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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일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