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춘곤증, 한방(韓方)으로 이기는 방법
춘곤증이란, 의학적인 용어는 아니지만 누구나 한, 두 가지는 공감하는 증상들을 종합적으로 이르는 용어로써, 위에서 잠시 언급한 내용 중에서도 하루 10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데도 피로함을 계속 느끼는 만성피로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봄이 다가오면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몸속에서 호르몬 분비량은 늘어나는데 인체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피로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더불어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활동량이 거의 없지만, 봄이 되면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 피로가 쌓이게 되기도 합니다. 취업이나 입학 등의 새로운 시작 또한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춘곤증 탓만 하며 새싹들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봄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운산한의원 김기범 원장의 설명을 토대로 작성된 아래 내용을 통해 다가오는 봄을 만끽해 보도록 하자.
1. 목욕
봄이 오면, 대사량이 늘어나고 피로물질의 축적도 많아지므로, 자주 탕욕을 실시하여 몸속에 노폐물을 자주 배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목욕 방법으로는 반신욕이나 온천욕, 냉온욕이 적절하다.
2. 한방차
봄에는 커피나 담배, 알콜을 섭취량을 대폭 줄이고 상큼한 진피차나 아로마차, 박하차, 오미자차와 같은 방향성 향이 강한 차를 섭취하여 비타민 보급이나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3. 봄나물
봄에는 달래나 냉이, 쑥과 같은 봄나물을 섭취함으로써 무기질이나 자연의 정기를 보급하여 자연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좋다.
4. 등산
우리나라는 사계절 모두 등산을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봄에는 등산과 같은 가벼운 운동이 춘곤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나치게 높은 산에 등반을 하기 보다는 가까운 산이나 봄꽃이 만발한 공원을 산책하는 등의 운동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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