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매주 목요일은 ‘자전거 이용의 날’
대전시는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 온실가스 감축, 건강증진 등 다양한 효과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 이용의 날’을 운영해 자전거 타기 붐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자전거의 날로 지정해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매주 목요일을 자전거의 날로 지정 확대해 우선, 시 산하 공기업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점차 전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자전거의 날 본격 시행에 앞서 시청사내 지하주차장을 일부 폐쇄하고 70대 규모의 자전거 주차장을 증설해 전체 270대의 자전거 주차시설을 보강하고 공기주입기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3대 하천을 중심으로 한 생활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자전거 위주의 교통정책 전환을 위해 도시철도와 자전거 환승체계 정비, 캠퍼스타운 중심의 자전거 노선 구축, 3대 하천과 대청호길 연결, 자전거 하이킹 코스 등을 개발하고 ‘대여 자전거제도’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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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