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푸드윈도우’ 홈페이지 확대 개편
「식품위해평가자료 통합· 검색시스템」을 신설하여 일반국민도 식약청 DB 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 전문 유해물질 DB 정보를 한번에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시스템은 식품첨가물데이터베이스, RISS(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제공 학술연구정보서비스), TOXNET(미국 국립보건원 제공 독성물질정보) 등 국내외 전문 DB에서 원하는 정보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함.
「식품안전창」·「식품안전사고 위해물질 맵」등 그간 운영해온 컨텐츠도 업데이트하였다.
- ‘식품안전창’은 식품안전사고 발생 또는 우려가 있을 때 국민건강에 미치는 심각성을 고려하여 4단계(안전→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하여 소비자가 어떠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알려줌.
※ 심각: 발기부전유사물질 함유 부정불량식품 등 3건
경계: 농약 검출된 녹차 등 11건
주의: 카페인 과잉섭취 주의 등 39건
안전: 서해안 유통수산물 검사 결과 등 20건
- ‘식품안전사고 위해물질 맵’은 과거 20년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식품안전사건·사고를 알기 쉬운 그림으로 소개.
- ‘위해물질총서’는 식품에 오염될 수 있는 위해물질에 대하여 시리즈로 발간한 자료집으로 30여권을 모두 푸드윈도우에서 찾을 수 있음.
- 그 외 ‘기준규격’, ‘Risk Profile’, ‘식품위생검사기관’, ‘알기쉬운 식품안전정보’, ‘몸에 좋은 식품’ 등도 각 코너에서 확인 가능.
푸드윈도우는 세련되고 편안한 이용환경에서 식품안전에 대하여 국민과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식약청이 만든 홈페이지로,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 블로그와 연계하여 정보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e-포럼 등 소비자와 직접 대화하는 코너 등을 운영하여 작년 개설이후 현재 60만 명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푸드윈도우는 그간 영업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누구나 쉽게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식약청은 “이번 푸드윈도우 개편으로 일반국민도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추어 홈페이지를 개선·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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