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외국여성과 한국남성의 결혼이 매년 증가하면서 도에서는 이들 국제결혼 가정이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2007년말 현재 도내 여성결혼이민자는 2,843명으며 이들중 62.2%가 결혼기간 5년미만으로 최근의 국제결혼 증가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국적별로 보면 중국 42.3%, 베트남 18.7%, 필리핀 15.6%, 일본 13.7%, 기타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과 비교하여 베트남 출신 여성의 증가가 가장 많은 5.1%이다.

아울러 이들 가정의 자녀는 0세~미취학 56.5%, 초등생이 33.5%로 영유아 양육지원, 한글지도, 사회적응, 정서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 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이를 위해 24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 할 계획이다.

도에서 마련한 이번 계획은 “여성 결혼이민자의 한국정착 지원, 찾아가는 가족복지 서비스 실시, 이웃사촌 결연 사업 확대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더불어 사는 뉴 스타트 강원의 삶 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여 종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들 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 가정에 방문지도사를 파견하게 기대된다.

농어촌 지역, 교통불편등 센터 이용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167명의 찾아가는 한글지도사, 아동양육지도사가 596가정을 매주 2회 방문하게 되며 3. 1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한국어 교육은 18개 시·군과 가족지원센터, 여성회관등에서 초, 중급 과정별로 구분하여 1,027명의 여성결혼이민자가 참여할 계획이다.

취업교육 및 정보화 교육을 통해 취업, 창업을 원하는 결혼 이민자에게 경제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들 여성의 모국어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하여 영어, 일본어 방과 후 아동 지도사로 활동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기여하는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들은 통, 번역 활용 인력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강원 열린 한마음 이웃사촌 결연사업를 통해 개인은 물론 단체와 멘토링을 통해 친밀감을 높이는 사업 전개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 e-배움 온라인 교육을 관련대학과 협약을 맺어 실시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족 지원 민간 전문가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정보교류함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이외에도 도에서는 해당부서별로 거주외국인 지원조례를 통한 지원확대, 외국인 생활가이드 북 제작, 결혼이민자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무료건강검진, 농촌여성결혼이민자 모국방문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일반 공무원의 다문화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는 전문교육 과정중 결혼이민자 사회통합 지원 내용을 강의에 포함하여 인식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여성결혼이민자 지원사업은 이들을 한국 여성으로 생활하도록 교육시키려는 프로그램보다는 배우자와 가족들이 타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열린 마음,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아울러 결혼이민자 가정의 자녀들의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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