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중풍 등 성인병의 원인과 예방

포항--(뉴스와이어)--현대를 사는 사람들을 보면 수명자체는 늘어났으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생활 행위와 스트레스로 인해 중장년부터 성인병에 시달리는 일이 잦아졌다. 성인병 중 가장 대표적인 질환을 이야기하자면 고혈압과 당뇨, 중풍을 들 수 있겠는데, 원인을 파악하여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함은 물론 평상시 예방이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고혈압

고혈압은 거의 증상이 없으나 오랫동안 지속되면 인체에 여러 합병증을 일으키고 사망률을 높인다. 따라서 고혈압의 치료목적은 합병증의 예방이며, 고혈압 환자는 증상에 없더라도 혈압조절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올 수 있는 합병증은 중풍(뇌출혈, 뇌경색), 안질환(안구내 출혈, 시력소실), 심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부전), 신장질환(신부전, 신장경화증), 혈관질환(동맥경화, 혈액순환장애)등이 있다.

고혈압은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관리로 해결을 할 수 있지만 혈압이 아주 높거나 이런 생활개선만으로는 혈압이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적절한 처방이 필요하다. 단골병원을 정해놓고 주기적으로 혈압을 재보면서 알맞은 생활요법과 약물요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도록 한다.

◇당뇨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불러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당뇨로 인하여 장기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될 경우 소혈관(망막, 신장, 신경) 및 대혈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들 합병증이 진행하였을 경우에는 심근경색, 망막증 등에 의한 증상이 올 수 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복시의 과한 운동은 피하도록 하고 고혈당의 경우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중풍

중풍은 현대 의학적 용어로 뇌졸중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갑자기 몸이 뻣뻣해지면서 마비가 오거나 사지를 쓸 수 없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흔하고도 심각한 질환으로, 잦은 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난다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치료를 받거나 예방을 위한 생활을 절도 있게 실천하도록 한다.

중풍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변비가 생기지 않게 매일 배변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짜고 기름진 음식, 술, 담배 등을 삼가야겠으며 갑자기 화를 내지 않도록 감정조절에 신경을 써준다. 또한 춥고 더운 온도변화를 피하고 고혈압, 당뇨 등 원인질환을 잘 관리해주어야한다.

웹사이트: http://www.jungsan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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