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2/B 하락한 $110.21/B에, ICE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상승한 $107.55/B에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의 달러화 가치하락에 따른 투기자금유입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전일대비 $1.15/B 상승한 $100.18/B 수준에 마감됨
전일의 유가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주말을 앞두고 출회하여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침
3.13(일,현지시간)기준 WTI 선물은 배럴 당 110.33달러를 기록하면서 최고치 경신
이에 대해 Ritterbusch & Associates의 Jim Ritterbusch 사장은 주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였으며 일부 자금은 난방유 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분석
한편, 난방유 최대 소비지인 미 북동부 지역의 다음주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난방유 수급 불안 우려가 가중됨
민간기상예보업체인 DTE Meteorlogix는 미 북동부 지역의 향후 6일에서 10일까지의 기온이 평년수준을 하회할 것이라고 예보
이에 더해, 난방유를 포함한 미 중간유분 재고가 5주 연속으로 감소한 바 있으며 유럽지역의 재고 또한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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