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도메인 관리기관(CNNIC) 한국 등록업체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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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코스닥 079940
2005-02-21 12:0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의 도메인등록 기업 가비아가 중국 국가도메인 관리기관(CNNIC, China Internet Network Information Center)으로부터 우수 등록업체로 표창장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 2002년 국가 도메인을 전세계에 개방하여 20여 만개이던 총 도메인 등록 수를 45만개로 증가시켰었다. 이에 CNNIC은 지난 1일 중국의 쿤밍(곤양)에서 .cn 등록기관(Registrar) 총회를 개최하고 전세계 등록업체 중 5개 해외업체를 선정하여 Top Producer 상을 수여했다. 한국의 가비아는 미국의 enom, Inc(www.enom.com), 캐나다의 Tucows, Inc(www.tucows.com), 독일의 Key-system Gmbh(www.key-system.com), 일본의 GMO(www.onamae.co.jp)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식사업부 왕쉬덩(王旭東) 부장이 직접 축사를 해 중국정부가 국가도메인에 쏟는 관심을 표현했다. 이 자리에서 마오웨이 CNNIC 총장은 가격할인과 중국어 키워드 서비스 강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총등록수 100만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가비아의 김홍국 대표는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과 가비아의 편리한 등록시스템과 마케팅이 부합하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세계 인터넷비즈니스를 위한 외국 국가도메인 일괄등록 서비스를 4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비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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