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주꾸미와 함께한 어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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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코스피 002320
2008-03-17 13:00
서울--(뉴스와이어)--종합물류기업 한진(www.hanjin.co.kr)이 최근 범국민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농·어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임직원 20여 명이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보령 무창포 어촌마을을 방문하여 뜻 깊은‘1사 1촌’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사 1촌’행사는 한진이 2005년 무창포 어촌계와 첫 인연을 맺은 후, 4년째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여 어촌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 자매결연은 한진과 무창포간의 교류사업의 하나로 한진은 수산물 구매와 어구 정리, 항구 청소 등에 참여하고 무창포에서는 신선한 수산물 공급과 어촌 체험활동 지원 등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상생의 프로그램이다.

한진 관계자는 “농수산물 개방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어촌 마을에 우리의 작은 활동이 미약하나마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진은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름유출 사고의 피해가 없거나, 피해를 벗어난 서해안 지역도 찾는 이가 전혀 없어 지역 주민의 걱정이 크다”며, “이번 한진의 1사 1촌 활동이 그 시름을 덜어 드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은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열리는 무창포 주꾸미 축제기간 동안, 산지의 신선한 수산물을 집에서도 맛 볼 수 있게‘산지 직송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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