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환경오염신고 활성화 추진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에서는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및 2014년 아시안게임을 맑고 쾌적한 환경에서 개최하기 위해 환경 오염 신고전화(128) 운영을 활성화하고, 금년부터 환경 오염행위 신고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환경오염 신고전화(128)의 안내메시지를 시 관련 부서에서 우선 수신하는 등 신고방법을 개선하였으며, 취약지, 공단지역, 하천주변 등에 환경오염 신고 활성화 홍보를 위한 안내판 1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환경오염신고 방법으로는 국번없이 128로 전화하여 안내 메시지에 따라 해당지역의 번호를 누르면 연결된다.

환경오염신고 내용은 공장 굴뚝의 매연 및 폐수 등을 무단 배출하는 경우, 공사장의 비산(날림)먼지 발생행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기타 환경오염행위 등이다.

아울러, 신고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환경부서 공무원의 현지확인 결과 위반사항에 따라 신고인별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30만원까지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는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오염 신고전화(128) 및 신고포상금 지급은 시민들의 자율적 환경행정 참여의식 성숙, 환경오염행위 감시 활동에 부족한 행정력 한계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환경보전과대기개선담당 이성호 032-44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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