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피쉬, 롤렉스에 이은 새로운 웹트렌드 가이드 제시
롤렉스 사이트 메인페이지화면
최근 핸섬피쉬코리아는 또 한번의 고객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3년간 평균 2회의 트렌드가이드를 생산하여, 클라이언트들에게 새로운 웹트렌드를 제시해왔던 사이클로 보면 새로운 가이드가 나올때가 된 시점이지만 이번 트렌드 가이드는 좀 다른 개념이다. 이른바 액티브 풀 에이잭스 (Active Full AJAX) 개념.
웹트랜드의 수명을 좀 길게 연장하기 위해서는 아키텍쳐의 강도가 튼튼해야 하는데 이런 레이아웃을 끄집어내기위해서 핸섬피쉬코리아는 한 웹사이트당 적게는 수천컷 많게는 20,000 여컷의 사진을 찍어 각기 다른 모니터에서 시각적인 비율을 측정하여 레이아웃과 구조를 끄집어내었다.
일반적인 홈페이지제작업체들과는 상당히 번잡하고, 특이한 접근방식인데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여러가지 산물들이 클라이언트의 매출신장과 이미지메이킹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가다듬고 수치로 정형화하여 새로운 트렌드를 꾸준히 제시했다. 그리고 이런 방식들로 일반적인 동종업체들과는 격이 다른 서비스 제공으로 그 격차를 벌려왔다.
이 요소들이 한 홈페이지에 세가지 요소 이상 적용하게 되면 전,후 트렌드들과 중복되거나 차별성이 옅어지는 등 다다익선이 아니라 오히려 부작용도 있을수 있다고 판단하여, 그동안 가장 주력으로 하는 요소만 두가지를 적용하여 사이트를 구축해왔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부작용을 방지하기위해 한 섹션에 한가지 요소를 적용하는 개념을 도입했다. 이른바 1Section-1element 개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만든 개념이 Active Full Ajax 개념이다. 기존의 웹 애플리케이션은 브라우저에서 폼을 채우고 이를 웹 서버로 제출(submit)을 하면 하나의 요청으로 웹 서버에 전달 된다. 웹 서버는 요청된 내용에 따라서 데이터를 가공하여 새로운 웹 페이지를 작성하고 응답으로 되돌려준다. 이때 최초에 폼을 가지고 있던 페이지와 사용자가 이 폼을 채워 결과물로서 되돌려 받은 페이지는 일반적으로 유사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중복되는 HTML 코드를 다시 한번 전송 받게 되므로써 많은 대역폭을 낭비하게 된다. 대역폭의 낭비는 금전적 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며 사용자와 대화(상호 반응)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어렵게도 한다.
반면에 Ajax 애플리케이션은 필요한 데이터만을 웹서버에 요청해서 받은 후 클라이언트에서 데이터에 대한 처리를 할 수 있다. 보통 SOAP 나 XML 기반의 웹 서비스 프로토콜이 사용되며, 웹 서버의 응답을 처리하기 위해 클라이언트 쪽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쓴다. 웹 서버에서 전적으로 처리되던 데이터 처리의 일부분이 클라이언트 쪽에서 처리 되므로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 사이에 교환되는 데이터량과 웹서버의 데이터 처리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의 응답성이 좋아진다. 또한 웹서버의 데이터 처리에 대한 부하를 줄여주는 일이 요청을 주는 수많은 컴퓨터에 대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전체적인 웹 서버 처리량도 줄어들게 된다.
장점으로는 페이지 이동없이 화면전환, 비서버, 비동기요청이 가능하다는 등 좋은 장점이 있는가하면 사용할수있는 브라우저의 한계, 한정된 클라이언트의 기능, 지원하는 Charset이 한정되는 등 이외에도 보안과 관련된 단점들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관련 연구와 실행방법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웹트렌드에는 보다 향상된 Ajax개념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핸섬피쉬는 장점과 단점이 섞인 현재의 Ajax 개념을 역으로 이용하는 기법들을 교차 사용하여,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하나의 섹션에 디버깅이 용이하지않은 스크립트를 분할요청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또 이번에 개발된 어도비의 통합 런타임기술(AIR)도 핸섬피쉬코리아의 새로운 웹트렌드 제시안에 힘을 가속화시킨 계기라고 할수있다.
핸섬피쉬코리아 개요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마케팅 대행사그룹으로서 한국에는 2001년도에 진입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dsomefish.com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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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6일 1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