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TV광고, 김아중과 무한도전이 함께 춘 ‘포인트 댄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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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2008-03-18 08:38
서울--(뉴스와이어)--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롯데포인트를 주제로 봄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촬영을 위한 만남 자체로 이미 화제가 된 무한도전(박명수, 노홍철, 정형돈)과 김아중의 발랄한 TV광고가 그것. 롯데카드 모델로서 이미 친숙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새롭게 롯데카드 모델로 기용된 김아중에게 롯데 어디서나 현금처럼 쉽게 쓸 수 있는 롯데포인트 사용법을 전수하는 내용이다.

이는 전편의 연장선상에 있는 스토리 전개로, 전편(2007년 9월 ~ 11월까지 방영)에서 새롭게 모델로 기용된 무한도전(노홍철, 박명수, 하하, 정형돈)이 메인모델 한가인에게 어렵게 포인트 사용처를 배웠다면 이제는 무한도전이(하하는 입대로 제외) 포인트 전도사가 되어 새로운 모델 김아중에게 전수한다는 전개이다. 재즈 뮤지컬 풍의 흥겨운 포인트송과 특유의 떠들썩함이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스토리>

‘내 포인트, 어디서 쓰지?’ 혼잣말 하는 김아중에게 나타난 무한도전 멤버들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 ‘여기도, 저기도’ 하며 쇼핑, 외식, 생활문화 분야의 다양한 롯데포인트 사용처를 알려준다. 정말 여기서 다되느냐고 놀라 반문하는 김아중에게 ‘롯데 어디서나 현금처럼 쓸 수 있다’고 가르쳐주는 무한도전. 쉽고 편리한 롯데포인트에 감탄한 김아중과 다 함께 ‘포인트 잘 쓰려면, 롯데카드’하고 외친다.

속칭 ‘롯데포인트 송’으로 불려지는 전편의 CM송을 더욱 경쾌하게 재즈버전으로 편곡하여 경쾌한 리듬과 함께 김아중과 무한도전이 같이 선보인 ‘포인트 댄스’까지 어우러져 (20초, 30초)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작 의도>

롯데카드는 작년 하반기부터 ‘포인트 사용’에 초점을 맞춘 롯데포인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롯데포인트 소진율이 94%(작년 12월말 기준)까지 올라가는 등 포인트 사용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롯데카드는 롯데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포인트’만의 독보적인 혜택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포인트 사용처를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주고자 했다. 지난 일련의 캠페인으로 ‘쌓는 포인트에서 쓰는 포인트로’ 포인트 문화 자체를 바꾸는 데는 성공했으나, 소비자가 아직 롯데포인트의 다양한 사용처를 모두 인지하지는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는 전편의 캠페인 후 광고 효과 조사 서베이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롯데카드의 롯데포인트는 쇼핑·외식·생활문화 분야의 다양한 사용처에서 원하는 대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면세점,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TGIF, 롯데리아, 롯데닷컴, 롯데카드몰, 크리스피크림도넛, 엔제리너스커피, 나뚜루, 롯데스카이힐CC, 토이저러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들은 모두 소비자가 실제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롯데 계열사(총 19개사)이다. 게다가 포인트 사용 업종이 다양해 고객이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과 서비스를 현금처럼 구매할 수 있고, 포인트가 하나로 통합되어 적립되므로 빨리 또 많이 쌓을 수 있다. 빨리 많이 쌓고 쉽게 잘 쓸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돌아가니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누구나 쓰기 쉬운 롯데포인트의 우수성은 광고 속 무한도전을 통해 강조된다. 지난 광고에선 포인트 사용처를 찾아 우왕좌왕 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젠 ‘포인트 전문가’가 되어 다른 카드 사용자에게 포인트 사용법을 전수하는 수준이 된 것. 롯데포인트가 어수룩하고 부족한 그들도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을 만큼 우수한 포인트란 것이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을 통해 롯데카드의 새로운 모델인 김아중을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 김아중은 이제 막 롯데포인트를 알기 시작한 ‘포인트 초보자’이지만, 후속 광고를 통해 롯데카드 전속 모델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광고에서 말풍선과 도넛, 삼각김밥 등의 오브제로 포인트 사용처를 시각화하고, 봄의 흥겨움을 더하는 뮤지컬 풍의 롯데포인트송으로 광고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 흥얼흥얼 따라 부를 수 있는 롯데포인트송은 김아중과 무한도전의 목소리가 더해져 즐겁고 유쾌하다.

<촬영 뒷 이야기>

미녀스타와의 만남이 늘 화제가 되는 무한도전이어서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과 김아중을 발견한 시민들은 무한도전 방송 녹화로 착각하고 촬영장에 몰려들었다. 그 인기를 반증하듯 김아중이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나, ‘아쉽게도 이날 무한도전 방송 녹화는 아니었다’는 기사까지 인터넷에 뜰 정도.

광고는 파주 영어마을에서 촬영되었는데, 금발은 서로 통해서일까 노홍철은 외국인들에게도 단연 인기 최고였다. 어떤 외국인은 자신이 신고 있던 노홍철 캐릭터 양말을 직접 보여주며 팬이라 열광했고, 지나가던 학생들은 ‘아임 유어 소녀팬’이라고 소리 지르며 노홍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김아중과 첫 대면에서부터 말을 놓는 높은 친화력(?)을 발휘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포인트송 군무에서 앞장서 율동을 지도한 박명수는 웃느라 박자와 방향을 못 잡는 김아중에게 ‘얘 몸치냐, 왜 자꾸 틀려? 멍충아’라고 호통을 쳐 또 다시 웃음이 터져 나왔고, 최근 부상을 당해 회복 중인 노홍철은 한차례 웃음이 터질 때 마다 ‘아 갈비 갈비’하며 가슴을 부여잡았다. 한편에선 포인트송이 입에 붙은 정형돈이 특유의 저질 바이브레이션 버전으로 바꿔 부른 정형돈표 포인트송에 심취해 있는 코믹한 상황이 연출되곤 했다.

촬영 막바지에 이르러 모두들 지쳐갈 때쯤, 방구 소동으로 촬영장이 발칵 뒤집어 지기도. 한 앵글 안에 4명 모두 클로즈업으로 잡히는 장면이라 서로 가까이 붙어 촬영을 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냄새에 김아중은 황급히 자리를 피해야만 했다. 그 소동의 장본인인 박명수는 손사래를 치며 자신이 아니라고 우겼지만 덕분에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어 끝까지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녹음 과정에서 김아중은 이미 잘 알려진 노래솜씨를 십분 발휘, 새롭게 편곡된 포인트송의 녹음을 단 두 번 만에 끝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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