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초고휘도 플래시 LED제품, 독일서 ‘2008 최우수 제품’에 선정
독일의 권위 있는 전자관련誌인 ‘일렉트로닉’은 매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가장 참신한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10개 부문, 111개의 제품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서울반도체의 플래시 LED 제품이 광전자(Optoelectronics)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로써 서울반도체는 세계 유일의 교류(AC)용 반도체 광원인 아크리치가 ‘2006 최우수 제품’을 수상한 이래 두 번째 수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서울반도체의 플래시 LED(제품명: FCW211Z)는 초고휘도, 초소형의 특징을 가지며 제논램프를 대체할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본 제품은 2 암페어의 고전류를 흘릴 수 있어, 기존 플래시 LED보다 2배 이상 밝은 100칸델라 까지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제논 램프가 동영상을 구현하지 못하는데 반해, 이 제품은 충전시간 없이 동영상 촬영 및 연속촬영이 가능한 특징으로 글로벌 디지털 카메라社의 플래시에 적용되기도 하였다.
서울반도체 박정수 CL(Chip LED)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반도체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LED업계를 리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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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마케팅팀 언론홍보담당 권윤희 031-364-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