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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코스피 018260
2005-02-21 13:32
서울--(뉴스와이어)--“직원들과 함께 55Km 야간 행군을 통해 세계 Top IT서비스 회사 달성이란 미래를 읽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19일 아침 9시. 삼성SDS 김인 사장이 55Km의 야간 행군을 막 마치고 목적지인 분당 삼성SDS 제 2사옥에 도착하며 전한 첫 소감이다.

2003년 삼성SDS 사장 취임과 함께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직원들에게 월요일 아침 회사 경영방침, IT트렌드 등 회사업무와 관련된 내용은 물론 책 소개 및 사장 자신의 삶 등을 진솔하게 전하는 ‘CEO의 월요편지’로 7,200여 임직원들과의 대화를 해 오고 있는 김인 사장.

출근 때 마다 삼성SDS사옥 24층까지 걸어 다니며 '건강경영'으로 유명한 김인 사장은 “강인한 체력과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정신 건강만이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싸우며 앉아서 생활하는 삼성 SDS 직원들을 지켜 줄 것이다”라며 평소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늘 강조해 왔다.

그가 이번에는 550여명의 IT서비스를 담당하는 핵심간부 및 해외 지역별 주재원과 행군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르쉐 2005’로 이름 붙인 행군에서다.

마르쉐(marche)란 프랑스어로 행군(walks), 걸음, 도약(step)을 의미하는 말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삼성SDS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을 뜻하는 의미에서 붙여진 말이다.

『마르쉐 2005』행사는 2004년 5월 1일부터 실시한 혁신350운동을 통해 기존의 관행과 관습을 타파하고 새로이 최고의 IT서비스 업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또한, Global Top 5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의 끈기, 집념, 극기 그리고 팀웍을 다지는 행사로서 기획되었다.

야간행군의 형식으로 치뤄진 본 행사는, 2월18일 18시 분당 제2사옥을 떠나 서울공항 독정천, 수서역 광평교를 거쳐, 강남 면허시험장을 반환점으로 하여 다시 분당 제2사옥으로 돌아오도록 진행되었다.

아울러, 행군도중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강화해야 할 역량과 마음가짐 등을 의미하는 행군구간 운영과 갖가지 깜짝 이벤트를 통해 조직력과, 동료애 그리고 목표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김인 사장은 행사 출정식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ITO사업 체질개혁의 성공적 안착과 2005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하나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4년부터 실시된 마르쉐 철야행군은 삼성SDS가 글로벌 톱5위 IT 서비스기업이 될 때까지 경영목표 달성과 Global IT Service Company로 나아가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로서 매년 계속 될 계획이다.

[마르쉐 2005 행군 에피소드]

지난 18일 오후 6시 삼성 SDS 김인 사장을 선두로 550여명의 임직원들은 1 5시간 55km 완주를 목표로 분당 제 2사옥을 출발했다. 행군에 직접 참여한 김인 사장은 마르쉐 2005 출정식에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자신감을 가져라”며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탄천을 따라 5Km를 걷고 10분간 휴식을 가지며 야간행군을 하는 550명의 야간행군 일행을 응원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한『영차!영차! 응원단』. 곳곳에 “세상아 다 덤벼라”, “우리는 이미 우리 자신을 이겼습니다”, “오뎅까지 1km” 등 문구가 쓰여진 플랫카드를 설치해 놓고 촛불행렬과 폭죽 세라모니 등을 펼치며 동료들의 완주를 기원해 주었다.

탄천을 따라 5Km를 걷고 10분간 휴식을 가지며 강행한 야간행군. 반환점인 강남 면허시험장에 도착해 우동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곳곳에는 서로 파스를 붙여주며 신발에 비닐도 쓰여 주고 서로 어깨를 주물러 주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벽 4시. 어두움을 헤치고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다리를 질질 끌며 지친 몸과 허기진 배를 이겨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서로의 배낭에서 비옷을 꺼내 입혀주며 여기저기 미끄러지는 동료를 부축하며 행군은 계속되었다.

아침 6시경. 동이 트기 시작하자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보이기 시작했다. 행군 일행 중 막내인 신입사원 이민영 사원(25)은 “날이 밝아 목표점이 보이니 다시 힘이 생겼어요”라며 스스로에게 꼭 완주할 것을 다짐했다고 한다.

19일 오전 9시 분당 삼성SDS 제 2사옥으로 돌아온 김인 사장은 마르쉐 2005 행군일행과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완주성공을 자축했다.“철야행군을 강행한 우리 임직원들의 끈기 있고 단합된 모습이 오늘의 SDS를 있게 했다”며 “삼성SDS가 IT 서비스업계의 글로벌 톱 5위가 될 때까지 오늘과 같은 집념과 열정으로 함께 나아가 보자”고 말했다.

철야 행군에 참여한 29명의 여사원 중 가장 고참인 노영주 차장(38)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훔치며 “팀원들은 물론 10살짜리 딸과 남편이 오늘 출근할 때까지 말리 더라고요.” 라고 웃음을 지으며 “이번 행군을 하면서 선배, 동료 그리고 후배들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 참가한 유통서비스IS사업부 이재식 대리(31)는 “행군을 하면서 회사에 대한, 그리고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며 “ 자신과의 투쟁에서 이겨내는 것이 우리 개인의, 그리고 회사의 목표 달성을 향한 의지가 아닌가요” 라고 말하며 매년 계속해서 철야 행군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현재 영국 런던 해외 주재원으로 지내고 있는 최만기 차장(41)은 “마르쉐 2005에 참여하기 위해 일부러 귀국을 했다”고 전하며 “이번 행군에 참여하며 타지에서 느끼지 못했던 SDS인들의 정렬과 의지를 느낄 수 있어서 정말 부듯했다”고 말했다.

삼성SDS 개요
삼성SDS는 데이터와 컴퓨팅 기술의 리더로서,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기업의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기업에 최적화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39년의 축적된 산업별 경험으로 제공되는 올인원 매니지드 서비스, 업무 혁신을 위한 SaaS 솔루션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Cello Square) 기반 글로벌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 운영을 효율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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