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부트러블에 대처하는 한방(韓方)팩 활용법

서울--(뉴스와이어)--따스한 햇살,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봄이 다가와 주말마다 여기 저기서 봄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여가 활동은 주중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나 간혹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운산한의원 류규현 원장은 그 이유를 '봄이 찾아오게 되면 바람이 거세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따가운 자외선으로 인해 열 손상을 입시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심지어 유달리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외출 후 이상 피부 트러블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그렇다고 마침내 찾아온 봄을 피부 걱정으로 그냥 보낼 수는 없는 일. 어떻게 하면 피부를 보호하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먼저 자외선 차단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이를 실행하려면 외출 30분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하며, 장시간 외출 시에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휴대하여 수시로 덧발라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모자나 선글라스를 이용하여 직접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단, 이때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야 하겠다.

2. 만약 위의 사항을 실행하기에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하여 외출 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었거나 먼지, 매연 등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에는 감초, 어성초, 황금, 고삼, 황기, 삼백초, 약쑥, 녹차, 꿀 등의 재료를 준비하여 팩을 만들어 사용하면 상한 피부를 다시 재생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한방팩 활용법)
볼에 황금과 고삼, 황기가루를 2g씩 넣고 물을 약간 넣은 뒤, 걸쭉하게 개어낸 다음 얼굴에 거즈를 대고 팩을 바르고 10분 후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면 된다. 이 한방팩은 보습의 효능이 있어 얼굴이 건조하여 많이 당길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어성초와 꿀을 섞어서 팩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이는 어성초의 향균, 향염, 소염작용에 꿀의 각질제거, 영양공급 효과를 더함으로써 봄철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3. 이 외에도 피부는 몸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환절기에 몸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분섭취이므로 하루 1.5~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더불어, 평소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 담배를 멀리하고 비타민C, E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C는 감귤류와 토마토, 딸기, 신선한 녹색 채소 등에 많고 비타민E는 쌀겨, 참깨, 콩, 해바라기씨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운산한의원 개요
운산한의원은 강남역점, 강북미아점, 인천부평점, 목동점, 천호점의 5개 네트워크로 구성된 한방다이어트 및 피부 전문 한의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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