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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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8-03-18 11:45
고양--(뉴스와이어)--한국 최대 환경에너지 산업 종합전문전시회인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08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는 선진국의 환경무역규제 극복과 환경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문 종합전시회로,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국민적 관심유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본 최대 환경박람회인 동경 N-환경전 및 중국 국제환경보호박람회와 업무협약 체결 및 KOTRA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한 홍보를 통해 전시회의 국제화를 도모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 정책과 산업계 현황을 직접 반영하는 전문전시회로 미래 에너지관, 폐기물 처리관, 수처리 관리관, 경기도 해외진출기업 특별관 등 테마관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 및 재활용하는 사전처리기술(FOP: Front of Pipe)분야를 강화하여 사후처리기술 위주의 기존의 유사전시회와 차별화하였다.

폐기물의 운반, 저장, 최종처리 등 프로세스별로 전시 아이템을 구성한 폐기물 처리관, 신재생 에너지 해외 선진기술 및 설비 전시를 보여줄 미래 에너지관, 그리고 폐수처리 및 상하수도 설비, 담수화 기술 등으로 구성된 수처리 관리관 등 각 테마관에서는 관련 제품 및 기술을 가진 국내외 업체들이 전시한다. 또한, 유해가스가 전무한 석면소각로, 바이오플랜트 등 해외 선진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에 대해 소개하여, 관심기업과 지자체에 역할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등 각 분야 10 여 개 환경전문기관들로 구성된 행사 조직위원회가 전시특별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들이 특별관으로 참여, 한국의 환경기술 수출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올해 중소기업 전문전시회로 선정된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는 인도, 베트남, 중국 등 15개국의 150개사 50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환경에너지 산업의 국내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순환·미래에너지 전시회’의 큰 특징은 국제 심포지움, 세미나를 통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발전차액지원제도 중간 공청회 등 전문 세미나가 동시 개최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그 밖에 중국, 독일, 일본 환경에너지시장에 대한 국제세미나를 전시회 기간 중 개최한다. 자원순환참가신청 및 참관은 KINTEX(031-810-8186), PORT J(02-785-8411)으로 문의하면 된다. (www.recyclingfair.co.kr)

킨텍스 개요
KINTEX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로 국내외 전시회, 컨벤션 유치 및 전시회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MICE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대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완공되는 제 3전시장으로 총17만 8천㎡의 전시면적을 확보해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KINTEX, KOTRA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이다.

웹사이트: http://www.kintex.com

연락처

전시문의: 킨텍스 백경민 대리 (031-810-8186)
보도자료 문의: PR GATE 김영선 차장 (02-792-2633/ 011-9755-7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