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2008년도 우수자본재개발 유공자 및 유공기업 포상접수

2008-03-18 13:5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김대중, 이하 기산진)는 자본재산업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본재 수요기반확대 및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하여 “2008년도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및 유공기업”의 포상신청을 오는 4월 15일(화)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및 유공기업 포상은 우리나라의 자본재 국산화를 통한 경쟁력강화와 기술개발 의욕고취 및 무역수지를 개선코자 ‘92년부터 지식경제부에서 포상을 시행하여 왔다.

전년에는 한국형고속열차의 제동시스템을 개발한 유진기공산업(주) 김정자회장과 기판의 공급 및 배출방법(SBT 시스템)을 개발한 (주)인아텍 신계철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을 포함하여 개발유공자 31명, 유공기업 15개사 등 총 46개사 포상을 받았다.

한편, 2008년도는 자본재분야의 뛰어난 공적을 거둔 유공자 및 유공기업을 발굴하여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포상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50여개사를 대상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기산진 관계자는 “만년 무역수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수출효자 산업이자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인 자본재산업 분야에서 성실히 일하고 기술개발에 노력한 기업과 근로자 등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기업홍보 및 근로자 사기앙양의 기회가 될「2008년도 우수자본재개발유공자 포상」에 관심 있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포상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KINTEX에서 개최되는「200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개막일에 동 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4월 15일(화)까지 기산진 기술·환경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ami.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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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환경팀 김남신 팀장 369-7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