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지역작가 회고전’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명기)은 2008년부터 지역의 원로 및 중진 작가를 대상으로 그들의 족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지역작가 회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회고전은 연차적으로 해나갈 사업의 첫 번째로 지역 구상미술계의 원로인 강우문 선생과 홍성문 선생의 작품이 제1~4전시실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두 선생님의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에 이르는 작품 30~40여 점씩을 각 시기별 특징을 나타내는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또한 지역의미술사와 단체활동이 담긴 팜플렛 개인전 자료 등의 사료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며, 작가의 육성이 담긴 인터뷰 영상도 함께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지역작가 회고전』은 지역미술사를 정리하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생존해 있는 고령의 원로작가들이 가진 미술사적 자료와 작품의 가치를 한 번 더 되짚는 작업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전의 범위를 넘어 작가의 작품, 자료 육성 등을 사료적 가치를 가진 중요한 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 전시개요 >
○ 전 시 명 : 지역작가회고전- 강우문, 홍성문 회고전
○ 전시일정
- 기 간 : 2008. 3. 19(수)~3. 30(일) ※ 월요일 휴관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1~4전시실
○ 전시작품 : 작가당 30~40여 점
○ 입 장 료 : 무료

연락처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담당 정연철 053-606-6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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