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최근 고유가와 계속되는 국제곡물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3월 이후 5회에 걸쳐 배합사료가격은 43.4%인상된 반면 산지 시세가 소는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고, 돼지는 출하 시 마리당 2~3만원의 손해를 보는 등 3중고를 겪는 형편에 이르자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3월 14일(금) 창원시 동읍의 한우와 젖소농가를 찾은데 이어, 창원시 북면 소재 양돈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축산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전국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도 가장 발 빠르게 축산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농가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고 피부에 와 닿는 지원대책을 수립 지원키로 하고 한우와 젖소농가의 조사료 생산 핵심장비인 트랙터 40대 구입에 22억 4천만원과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능력이 떨어진 6산 이상 어미돼지 18,200마리 교체 비용 36억 4천 4백만원, 육질등급이 높은 고품질축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수취가격을 높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육질등급 1등급판정을 받은 농가에 마리당 소는 23천원, 돼지는 2천원의 품질개선장려금을 지원 하기로 하고 이에 소요되는 되는 지원금 13억 9천만원을 도비 및 시군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축산농가에서 배합사료의 외상 구매 시 15~24%에 이르는 연체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연리 2%의 저리 융자금인 도(道 )농어촌 진흥기금 406억원을 활용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도 자체의 지원과는 별도로 대통력직인수위에서 발표한 사료 구매자금 1조원 정부 융자지원을 조속히 조치하여 줄 것과 올해 말로 종료되는 배합사료 영세율적용 기간을 2011년까지 3년간 연장하고, 할당관세 적용 사료원료 수입곡물 7개 품목에 대해서 현행 1~10의 관세율을 0%로 적용하여 줄 것과 홍수출하에 대비한 돼지 수매 비축도 이번 주 내로 농림수산식품부에 건의 하기로 했다.

경남도에서는 도비 36억원과 시·군비 36억원이 더해지게 되면 더욱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되어 사료값 급등과 산지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의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에서도 능력이 떨어지는 가축을 조기 도태하여 적정 사육두수 유지로 경영규모를 합리화하고 질 좋은 고품질 축산물생산으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조사료생산 이용확대와 배합사료를 절감하는 등 경영구조개선을 통한 경영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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