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동절기 한파 및 해빙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 옹벽, 절개지 및 건설공사장 등에 균열 및 붕괴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함에 따라 오는 3월말까지를『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취약시설 및 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도 및 시·군 공무원, 시민안전봉사자, 교수, 민간전문가 등 총 453명이 92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 1,744개소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점검대상시설은 축대·옹벽 432개소, 절개지·낙석위험지역 138개소, 건설공사장 246개소, 기타 재난취약시설 928개소이다.

중점점검 내용은 ①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여부 ②절개지 붕괴위험 여부 ③토목구조물의 손상상태 ④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⑤재난취약 시설물의 전기·가스·기계·소방시설물 관리실태 ⑥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 상태 등이다.

또한 경남도는 예방점검 강화를 위하여 3. 19부터 3. 20일 양일간은 마산시, 통영시 및 거제시에서 해빙기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교량 등 재난취약시설 5개소에 대한 민ㆍ관 합동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 및 시설물은 응급조치 후 장·단기별로 구분하여 보수·보강 등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재난위험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함으로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주변의 시설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 대형재난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행동요령

- 우리집이나 주변의 대형빌딩, 노후건축물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 우리집 축대나 옹벽은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 집 주위의 배수로는 토사 퇴적 등으로 막혀있는 곳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 절개지나 언덕위에서 바위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 우리집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 공사장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지반침하로 인한 균열이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 우리 마을 앞 교량은 기초세굴이나 지반침하로 붕괴위험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119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등의 행정기관에 신고합니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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