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데어리푸드, 소와나무 햇밤 우유 출시

뉴스 제공
동원F&B 코스피 049770
2008-03-19 09:50
서울--(뉴스와이어)--바나나맛우유로 대표되는 국내 가공유시장에서 새로운 웰빙우유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원데어리푸드(www.dwdf.co.kr)는 자체 패밀리브랜드인 ‘소와나무’를 통해 국내 가공유 최초로 햇밤을 원료로 한 신제품 ‘소와나무 햇밤우유’를 출시했다.

‘햇밤우유’는 당해 수확한 충남 공주산 햇밤을 분말형태로 넣어 햇밤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순수결정과당(무설탕)을 사용하여 건강에도 좋다. 또한 1병당 155kal로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며, 가격은 850원이다.

또한 동원데어리푸드는 ‘공주햇밤은 알이 크고 맛이 고소하기로 유명해 밤 수확철인 가을만 되면 공주지역은 햇밤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로 유명하다.’며 주원료인 공주햇밤의 선정이유를 밝혔다.

현재 국내 식품시장은 웰빙트랜드가 주를 이룸에 따라 소비자도 자연스레 ‘몸에 좋아야 한다. 맛있어야 한다. 무설탕 제품이어야 한다.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야 한다’등 웰빙니즈를 요구하고 있다.

동원데어리푸드 관계자는 ‘기존 가공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최대불만사항인 자극적인 단맛과 영양파괴적인 측면에서 웰빙트렌드에 부합되며, 기존 가공유와 컨셉이 차별화되는 신제품으로 ‘소와나무 햇밤우유’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2008년 가공유 트렌드는 기존 바나나나 딸기에서 밤이나 고구마 같은 웰빙 소재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가공유시장은 07년 연말 기준 약 4,100억원의 규모로 일반가공유, 과즙가공유, 곡물가공유로 분류되며 이중 향으로 맛을 낸 일반가공유가 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바나나맛우유를 중심으로 딸기, 커피, 검은콩우유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맛’에 대한 거부감과 ‘수입산 과즙’ 등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가공유 매출은 보합 내지 미비한 하향 추세인 실정이다.

* 밤의 효능

탄수화물·단백질·기타지방·칼슘·비타민(A·B·C) 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다. 특히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감기예방 등에 효능이 있으며 생밤은 비타민 C 성분이 알코올의 산화를 도와 주어 술안주로 좋다. 당분에는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으며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날로 먹거나 삶아서 먹는데, 수분이 13% 정도 되도록 말리면 당도가 더 높아진다. 꿀·설탕에 조리거나 가루를 내어 죽·이유식을 만들어 먹고 통조림·술·차 등으로 가공하여 먹는다. 각종 과자와 빵·떡 등의 재료로도 쓰는데, 유럽에서는 밤과자인 마롱그라세(marrons glaces)를 만드는 데 많이 쓴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dw.co.kr

연락처

동원데어리푸드 이성미BM 02-589-6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