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국 최초로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중구 윈드오케스트라가 봄을 맞아 주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오는 3월20일(목) 오후7시부터 8시까지 동대문운동장역 지하2층 상설공연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에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위안을 얻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

금관5중주 곡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돈 질리스의 「사랑은 언제나」, 필리스의 「새 인생」, 마이어의 「멕시칸 메들리」, 월터스의 「인스턴트 콘서트」, 잭 게일의 「황금문」, 코언의 「양키 두들 댄디」, 윌쉬의 「샹젤리제」, 로버츠의 「클리어 더 라인 부기」등을 들을 수 있다.

이어 중구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11일(금) 정오부터 을지로2가 파리공원에서도 공연을 갖는다. 중구문화원이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메세나)에 나선 한화그룹과 함께 매주 굼요일마다 갖는 ‘금요 정오의 음악회’에 참여하여 오케스트라 연주 및 뮤지컬 협연 등을 갖는다.

이에 앞서 중구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월24일(목)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롯시니의 〈윌리엄 텔 발레 모음곡〉등 실내악 연주회를 개최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중구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7월5일 창단공연 이후 남산 팔각정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통일기원 남산봉화식·청계천 문화예술축제 콘서트·남산골 전통축제·충무로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에서 공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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