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디스플레이산업의 기술력을 제고하기 위한 원천특허 기업이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3월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등 학계 및 연구소 보유특허의 중소기업 활용방안을 위한 디스플레이 특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8.85%씩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04년 이후 줄곧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장비·소재 분야의 기술력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 고부가가치 핵심 공정 장비의 국산화율은 30% 이하
* 재료 국산화율 : 1차벤더 66%, 2차벤더 20~30%, 3차벤더 10%이하

반면, 디스플레이 분야 특허 등록이 대학 및 연구소를 중심으로 매년 증가하여 이들 특허를 기업으로 이전하여 사업화할 필요성이 매우 큰 실정이다.

* 디스플레이 특허 등록 : (’06) 17,400건, (’07) 19,150건
* 특허이전율 : 미국 28%, 한국 9.3%

이에, 금번 특허이전 설명회에서는 대학 및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내용을 사전에 조사, 중소기업에 배포하고 업체에서 관심을 표명한 특허만을 선별,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특허 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52개 대학 및 연구소의 디스플레이 분야 특허 리스트를 파악해 업체가 관심이 있는 13건의 특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특허지원정책 및 특허가치 평가방법 등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발표하는 등 중소기업들이 특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식경제부는 금번 설명회를 통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있을 경우 대학 및 연구소의 보유 특허기술에 대한 가치평가를 진행하고, 향후 사업화를 위한 R&D사업과의 연계방안 등도 적극 검토해 나가는 한편, 디스플레이 분야의 원천 기술력을 제고하기 위해 특허이전 사업을 반기별로 지속 개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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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차동형 과장, 박위규 사무관(02-2110-5685)